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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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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Dialysis 간호사의 <20문 20답>
관리자
2018.02.01 14: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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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리어랩입니다. 오늘은 현재 미국 Lincoln병원 투석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의 20문 20답을 가져왔습니다. 이 분은 저희 커리어랩 2월 세미나에 초대되신 간호사선생님 맞습니다^^


1. 본인은 어느 부서에 있는 간호사 인가요? 
인공 신장 투석실

2. 혼자 미국에 간다는  무섭진 않았는지? 
무서움보다는 너무 어리버리 해서 잘 할 수 있을 까 걱정 많이 했어요또 저는 경력이 짧아서 더 걱정되었어요.

3. 미국간호사로 나가야겠다고 결심한 계기는? 
대학생때 실습하는데간호사가 본인이 잘못한 일을 나한테 뒤집어 씌울 때아 한국에서 일 못하겠다 싶었어요그때 실습 끝나고 집에 가면서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열내던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나네요.

4. PerfectChoice 선택하게  동기는?
교수님 대학교 선배가 추천해줘서 ㅎ

5. 뉴욕에서 살고있는 소감과 장점과 단점은?
세계에서 제일 큰 도시에 살고 있다는게 이상해요그리고 미드에서 보던 곳을 실제로 가본다는 것도하지만 뉴욕에서의 삶이 미드 같지는 않더라구요눈만 마주쳐도 막 사랑이 싹 트는 따뜻한 도시인줄 알았더니 그런거 전혀 없구요이래서 주변에서 섹스엔더시티랑 가십걸 끊으라고 했나봐요.ㅋㅋ 또 주인공들 처럼 막 파티하고쇼핑하고 그럴러면 부자여야함.ㅋ 저는 브랜드 , 명품 잘 몰라서.. 패션과 사교생활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뉴욕에서의 삶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그래도 전 뉴욕에서 사는 거 재미있어요맛있는 음식이 많아요그리고 또 막 다음 휴가를 계획할 수 있어요곧 한국으로 휴가 가는데 캐나다 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ㅎㅎㅎ (한국에서는 장기 휴가 꿈도 못 꿨는데너무 좋음!! 단점은 엄마아빠 친구들 보고 싶다는 거죠 모 ㅠㅠ

6. 현재 일하고 있는 부서의 가장  매력은? 
편해요지루하다 싶을 만큼 편해요한창 제 블로그에 영어 공부한다고 단어 막 올렸었는데블로그에 보시는 쌤들은 다들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는데사실 그게 다 병원에서 심심해서 한거에요ㅎㅎ 

7. 영어공부를   본인만의 TIP 있다면? 
원어민처럼 잘 해야지 하는 강박관념을 버리는 것저도 그거 버리는데 한참 걸렸는데그 강박증을 버리니깐 맘이 편해요미국사람들이랑 어울려 살 만큼만 영어 하면 되지 않아요

8. 본인이 일하는 부서 이외에 해볼  있다면 어디 부서를 지원해보겠는가? 이유는? 
Clinic, 
FNP해서 클리닉에서 처방전 끊어주면서 일하고 싶어요의사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던 일을 내가 하면 멋질 것 같아요.

9. 미국에 가겠다고 했을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는지? 
한국에서 간호사가 너무 힘들잖아요일하면서 거의 맨날 엄마한테 힘들다고 찡찡대서 그런지반대 전혀 없었어요.

10.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할  가장 힘들었던 점은? 
로컬 투석실에서 일했는데도태움이 있었어요쟤는 태워도 태우는지도 모른다며, (재수없음)

11. 간호사로 일할  가장 보람될 때는 언제 인가요? 
환자들이 선생님때문에 자기가 살 수 있는 거라고고맙다고 말해줄 때 정말 뿌듯하고 뭉클 해요저는 우리 환자들의 MY BABY NURSE 거든요 ㅎㅎ 

12. Lincoln병원의 장점은?  
하 장점...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간호사가 부족해서 일이 넘 많아졌어요그래도 한창 이직을 생각할 때다른 곳 찾아보니그래도 링컨이 테크니션들이 하는 일이 많다예를 들면 할렘 투석실은 테크니션들이 니들링 안 해준다고 하더라구요그럼 간호사가 니들링 다하고다큐멘테이션도 다하고그럼 넘 힘들 것 같아요또 몬테피어같은 사립병원은 인튜베이션 환자들도 다 투석실로 데리고 내려 온대요그럼 투석실 간호사가 해야 할 일이 몇배나 많고응급상황 생길 일도 많고그만큼 투석실 간호사가 책임 져야 할 일도 많거든요링컨은 인튜베이션 환자들은 다 off site나가서 하니까 primary team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요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저도 투석 하다가 딱 하면 ICU에서 CPR했거든요그때 저는 Primary nurse 부르고 의사들한테 상황 설명만 하면 됐어요. CPR과 관련된 모든 것은 다 그 병동 간호사 primary nurse의 잡

13. Lincoln병원의 단점은? 
간호사들이 싸가지가 없다못된 간호사들 너무 많아요인간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예의나 매너가 없다고 해야 하나.. 특히 저는 투석실 간호사들 이랑만 어울리는게 아니고병동중환자실응급실거의 대부분 파트 간호사들이랑 같이 일을 하잖아요안 친해서 그런 건지일회성이라 그런 건지 왕재수가 많아요빨리 여기서 경력 쌓고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곳으로 옮기고 싶어요.

14. 이민 수속과정이  얼마나 걸렸는지? 
에이전시 컨택을 기준으로 9개월정도 걸린것 같아요

15. 뉴욕 간호사를 준비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이것만은  준비하라고 말해준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에 오면 1년 동안 친구를 10명정도 사겨야 겠다는 마음으로 예쁜 한국어가 적혀 있는 엽서 10장을 가져 왔는데 1년동안 다 썼더라구요잘 지내봐야 겠다는 마음가짐일만 잘하는 거 말고 미국에서 잘 살아봐야겠다 뭐 그런 맘이요 ^^

16. 미국과 한국이 이것은 진짜 다르다 라고 놀랐던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환불이요홀푸드에서 먹던 음식 맛없다고 했더니 전액 환불해 줬어요그때 정말 놀랐어요.

17. 뉴욕에서 집을 구할  꿀팁이 있다면? (어디 웹사이트를 보면 좋다 던지, 어떤 동네가 좋다 던지 ^^) 
전 부동산 이용하는 거 추천해요돈은 더 들지만 편하고 안전해요그리고 뉴욕에서 층간 소음을 피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거든요제가 아는 분은 근 몇 개월간 위층 커플의 밤낮없는 사랑 나눔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구요웬만하면 꼭대기층 추천 드려요

18. 뉴욕에서 여기는  가봐라 하는 맛집이 있다면? 
맛있는데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려움

19.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결혼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것

20. 간호사 이민을 준비할  가장 조심해야 하는   있다면 뭐가 있을까? 
에이전시를 조심해라이상한 병원 보내주면 진짜 일하기 싫을 것 같아요. 괜찮다 괜찮다 하는 병원에서도 이것저것 짜증나고 화나는 일이 많은데 이상하다고 알려진 병원에서 일하면.. 헬 같을 것